호주, 남태평양 바누아투와 '中 견제' 협정…외국 군사기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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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태평양 바누아투와 '中 견제' 협정…외국 군사기지 금지

호주가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 중국 등 외국의 군사 기지가 들어서는 것을 막는 경제·안보 협정을 바누아투와 체결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협정 서명 후 기자들에게 "이번 협정은 바누아투의 가장 크고 포괄적인 경제·안보·개발 파트너로서 호주의 역할을 반영하고 확인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에 호주는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해 바누아투와 협력 강화에 나섰고, 2024년 바누아투에서 친중 성향인 샬럿 살와이 총리를 밀어내고 현 나팟 총리가 집권한 이후 두 나라 협상이 진전된 끝에 이번 협정 체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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