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이른바 '사탐런(사회탐구로 갈아타는 현상)'과 학습 부담이 적은 과목으로의 쏠림 현상이 역대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업체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6월 모평 결과를 두고 극심한 '사탐런'과 '쉬운 과목 쏠림 현상', 그리고 '상위권에게도 어려웠던 영어'를 핵심 특징으로 꼽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과탐만 응시한 학생이 전년 6월 대비 4만 6533명(45.6%) 줄어 반토막이 났고, 과탐 2등급 이내 인원도 34.2%나 감소했다"며 "통합수능 마지막 해인 2027학년도 수능은 응시인원 변화에 따른 유불리가 치명적으로 작용해 점수 예측이 가장 어려운 해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6월 모평 채점 결과 발표 이후 사탐런 현상이 가속화되며 추가적인 이동을 고려하는 수험생이 생겨 상위권 이과 수험생들의 불안감도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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