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맞은 에쓰오일, 화학기업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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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은 에쓰오일, 화학기업 전환 '가속'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2026년은 창립 50주년이자, 샤힌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해다"며 "축적한 경쟁력과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미래 50년에도 가장 경쟁력 있고 혁신적이며 신뢰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가동을 시작한 RUC & ODC 프로젝트가 그 1막이었다면, 올해 준공을 앞둔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 사상 최대 투자 규모로 2막을 장식하는 셈이다.

국내 석유화학업계 전반이 구조조정 압박에 시달리는 상황 속 대규모 신규 설비를 가동하는 것이라 시장 안착 여부가 향후 투자 성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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