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호남권 반도체 투자를 중심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호남 지역에 투자가 조금 많은 게 사실이지만, 역사적으로 누적된 투자 양을 비교한다면 그야말로 조족지혈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는 동시에 전국이 고른 성장 기회를 누리도록 모두의 성장 시대를 여는 핵심 열쇠"라고 평가하며, 투자를 결정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기업에 "해외가 아닌 조국의 미래를 선택한 여러분의 결정이 틀린 결정이 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고 했다.
호남 투자와 관련해 전북에 지역구를 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40년 전 6.29는 민중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날이었다면, 어제 6.29는 대한민국을 초격차 강국으로 세우겠다는 역사적 선언을 한 날"이라며 이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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