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사는 응급 환자가 소방헬기를 타고 이송돼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아 건강을 회복했다.
오씨는 단순히 체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백령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시행한 결과 급성 대동맥박리로 진단하고 소방헬기를 요청해 그를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박철현 길병원 심장혈관 흉부외과 교수와 이지연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수술팀은 환자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대동맥 인공혈관 치환술'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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