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0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전날 발표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강요와 협박이 있었다면 이재명 대통령은 탄핵과 형사처벌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맹공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호남권 반도체 투자계획이 전력과 용수 공급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채 졸속으로 추진됐다고 비판하며 국정조사 필요성까지 언급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처럼 준비되지 않은 졸속 추진은 호남에도 대한민국 전체에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정당한 문제 제기를 회피한다면 야당은 국정조사를 진지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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