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문서] 초기 회담서 옷감·과일·인삼주 '선물공세'로 우월성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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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문서] 초기 회담서 옷감·과일·인삼주 '선물공세'로 우월성 경쟁

'남북대화 사료집' 제2∼5권 중 통일부가 재심의를 거쳐 30일 추가 공개한 내용에는 남북이 적십자 예비회담 과정에서 '선물 공세' 등으로 체제 우월성을 과시하려는 모습이 묘사돼 있다.

5차례 파견원 접촉과 1∼2차 예비회담까지는 휴식 없이 논의를 진행하거나 남북이 따로 휴식을 취했으나 1971년 10월 6일 제3차 예비회담 때는 북측이 먼저 중립국감독위원회 휴게실에서 함께 휴식을 취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응한 남측은 북측 대표 5명을 위해 준비한 주단(옷감)을 공동휴식 시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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