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AI랠리 균열 징후…인도 등 주변부시장 차례로 온기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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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AI랠리 균열 징후…인도 등 주변부시장 차례로 온기 상실"

김효진·이상연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3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의 돈이 인공지능 한 방향으로 쏠리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한국의 쏠림은 유독 심해 보인다"고 짚었다.

2000년 닷컴버블 당시를 보면 대세하락 직전 3개월간 나스닥 지수가 40% 폭등했지만, 다우존스 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여타 많은 나라에서도 증시 하락전환이 나타났다.

두 연구원은 "최근 한 달만 보면 미국 S&P 500과 나스닥 지수마저 소폭 마이너스로 돌아섰을 만큼, 주도주 둘레의 시장들이 차례로 온기를 잃기 시작한 것이 사 실"이라며 "이런 징후를 고려할 때, 이번 AI 랠리가 앞으로 수년간 아무 일 없다는 듯 더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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