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페루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개표를 공식 완료한 결과, 우파 성향의 게이코 후지모리(51) '민중의힘' 후보가 초박빙 승부 끝에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페루 선거관리위원회(ONPE)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된 대선 결선투표에서 개표율 100% 기준 후지모리의 득표율은 50.135%로, 좌파 로베르토 산체스 '함께하는 페루' 후보(49.865%)를 앞섰다.
이번 결과로 후지모리는 페루 역사상 선거를 통해 선출된 첫 여성 대통령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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