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들] 홍명보의 추락, 영웅은 왜 명감독이 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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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들] 홍명보의 추락, 영웅은 왜 명감독이 되지 못할까

압박축구의 선구자인 이탈리아의 명장 아리고 사키(80)는 선수로서는 이름을 남기지 못했다.

브라질 축구의 영웅 지쿠는 일본 대표팀을 맡아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나섰으나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든 거스 히딩크 역시 선수 시절 스타가 아니었지만,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 하나의 팀으로 만드는 리더십을 발휘해 세계적 명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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