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에서 3년만 일하면 결혼도 하고 집도 살 수 있었는데…” 최근 인터넷 카페 ‘거사모’(거제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는 과거 조선업 호황기를 기억하는 이들의 한숨 섞인 글이 종종 올라온다.
거제는 원래 인구감소지역과는 거리가 먼 도시였다.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지 못하면 혼인이 줄고, 혼인 감소는 다시 출산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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