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상 첫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을 이끈 휴고 브루스 남아공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캐나다와의 32강전에서 패배한 뒤 은퇴를 시사했다.
1952년생으로 이미 70세가 넘은 그는 이미 대회 전부터 이번 월드컵이 그의 감독 커리어 마지막 대회가 될 수 있다고 암시했는데, 남아공이 대회에서 탈락하자 브루스 감독이 남아공 대표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브루스 감독이 이대로 은퇴한다면 그의 커리어 마지막 승리는 한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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