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충청,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수천조원 규모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가 발표된 29일 전북에서는 "소외의 늪에 빠졌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호남권'으로 아울렀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광주·전남에 집중돼 전북에 드리운 '소외의 그림자'가 더 짙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전북이 새로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업과 정부의 균형 있는 투자 배분이 필요하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익산과 정읍을 포함한 전북의 역할과 기능이 적극 반영된다면 호남권 전체가 상생하는 균형 있는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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