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는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과 글로벌 수출 여건 악화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자동차용 특수강에 머물지 않고 방산과 원전, 항공우주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한 점도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세아그룹의 사촌경영은 큰 잡음 없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같은 철강업을 영위하는 만큼 시장에서는 두 회사를 비교할 수밖에 없다"며 "업황이 좋을 때는 사업 간 차이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사업 체질과 포트폴리오 경쟁력이 실적을 좌우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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