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대표팀 선수들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9번째 탈락이라는 고통스러운 나흘을 기다린 끝에 침울한 표정으로 호텔을 떠났다"며 "스코틀랜드 대표팀 선수들이 미국에서 긴 귀국길에 오르면서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조별리그를 3위로 마무리한 뒤 나흘간 다른 조의 결과를 기다렸던 스코틀랜드는 지난 28일 조별리그 L조 3차전에서 가나가 크로아티아에 패하고 조 3위로 32강에 진출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 2019년부터 스코틀랜드 축구대표팀을 이끌며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스코틀랜드를 월드컵 본선 무대로 끌어올린 스티브 클라크 감독은 스코틀랜드의 탈락이 확정된 직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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