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석 건양대 국방경찰학부 교수 초여름의 녹음이 짙어지고, 이글대는 햇빛에서 향기를 뿜어내는 난초의 피서지를 만들어 주며 산과 들에 가득한 하나님이 주신 온갖 생명의 잔치를 바라보다가 문득 먼 여행을 떠났던 파랑새를 생각하다가 지금 이 순간 보이지 않는 안개같은 행복을 그려보았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는데 누구는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고 하고, 건강이 최고라고 하고 누구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이 행복이라고 말한다.
행복은 거창한 곳에 있지 않고 건강한 몸으로 산책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친구와 차 한 잔을 마시며 웃는 것이나 하루의 일을 마치고 편안히 잠자는 것 등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상을 소중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흔히 행복을 미래에 두고 "언젠가 돈을 더 벌면", "언젠가 성공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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