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최영섭이 29일 별세했다.
그는 6·25 전쟁 발발 이후에는 기독교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을 만들어 지휘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갔으며 결혼 후 가곡집 '소라'(1954)를 펴냈다.
1961년 인천에 내려와 있던 시인 한상억의 시 '그리운 금강산'을 들은 최영섭은 "듣는 자리에서 멜로디가 거의 떠올랐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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