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만 해도 적자에 허덕이던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미국에서 손꼽히는 알짜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마이크론의 내년 영업이익은 2008억달러(약 309조원)로 54% 급증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제치고 엔비디아·알파벳 다음인 3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마이크론과 소수의 경쟁사는 폭증하는 수요를 감당할 만큼 칩을 찍어내지 못하고 있고, AI 기업들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높은 가격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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