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내달 출범하는 민선 9기 경남 창원시가 칠서 취수시설 개선사업 추진에 신속히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시민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언제 완공될지 모르는 장기 계획이 아니라 최대한 빠르게 먹는 물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라며 "시는 과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취수원 다변화는 공급 시기와 공급량이 불확실해 칠서 취수시설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는 그동안 칠서 취수시설 개선사업과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지만,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정·행정 부담과 중복투자 우려를 고려할 때 병행 추진보다 하나의 사업을 선택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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