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인 에스토니아가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 과정에서 자국 영토에 일부 오폭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르구스 차흐크나 에스토니아 외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이러한 사건(오폭)이 달갑지는 않지만, 이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생명줄을 타격하는 일"이라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공격을 멈추라고 요구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발트 3국 중 러시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에스토니아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대러 공격 과정에서 일부 오폭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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