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800조 투자…광주·전남, 글로벌 반도체 허브 도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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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800조 투자…광주·전남, 글로벌 반도체 허브 도약 본격화

광주·전남이 분리된 지 40년 만에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총 800조 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이 대한민국 미래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전남·광주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공장(팹) 4기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전력과 용수 등 기반시설을 국가가 책임 공급하는 한편 인허가와 부지 조성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생산 능력을 조기에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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