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그를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던 경찰 수사 현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홍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는 2년째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다.
전력강화위원회가 홍 감독을 낙점한 뒤 정해성 전 위원장이 정 회장과 소통하다가 사퇴했고, 이후 협회 수뇌부가 권한이 없는 이임생 전 기술이사에게 감독 추천권을 넘겼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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