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주시고 언제나 대표팀을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오늘 저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난다”라며 “감독이란 자리는 결과 앞에서 어떤 설명도 앞설 수 없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그래서 오늘 저는 설명보다 책임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는 말과 함께 사퇴했다.
이 남아공전에 대해 홍 감독은 어떤 설명을 했을까.
홍 감독은 남아공전 다음날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에서 열린 조별리그 결산 인터뷰를 통해 “우리도 갑자기 이렇게 된 게 당황스럽다”라며 “어제 데이터를 봤을 때는 멕시코 경기보다 뛰는 양은 줄었다.고강도는 더 많이 있었다.그런 걸 봤을 때 선수들의 체력은 큰 차이가 없었는데 보이는 모습이 느려보인다거나 했을 거다.이유를 찾기가 쉽지 않다”라며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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