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대만 국방부가 병력을 실제 동원하는 야외 기동훈련 등으로 이뤄진 '한광(漢光) 42호 훈련'을 8월 5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한광훈련은 중국군의 무력 침공 상황을 가정해 격퇴 능력과 방어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으로, 1984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소식통은 최근 양안(중국과 대만) 정세를 반영해 대만 국방부가 지속적으로 '훈련의 실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평시 주둔지에 있던 장병들이 전시 방어 진지로 이동해 전비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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