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산티아고 길' 열린다…한국순례길 강원영동지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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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산티아고 길' 열린다…한국순례길 강원영동지부 출범

고성, 속초, 양양에서 강릉, 동해, 삼척으로 이어지는 강원 영동지역의 독보적인 기독교 역사 유산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하나의 선으로 잇는 '치유와 소망'의 순례길 조성이 본격화된다.

사단법인 한국순례길은 오는 7월 2일 속초에서 '한국순례길 강원영동지부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열고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다고 29일 밝혔다.

당시 심포지엄에서는 하디·쿠퍼 선교사를 비롯해 최인규 권사와 임수열 전도사의 순교 유적 등 영동지역이 가진 120여 년 기독교 역사와 천혜의 동해안 경관이 결합할 경우 전 세계 순례객을 끌어모으는 독보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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