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개입 의혹' 축구협회 수사 2년째 '답보'…"법원 판단도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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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개입 의혹' 축구협회 수사 2년째 '답보'…"법원 판단도 나왔는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2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이미 정부 감사와 법원 판결을 통해 절차적 하자가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수사 당국이 '관련자 조사 및 법리 검토'를 이유로 결론을 미루고 있어 수사 실익조차 불투명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9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몽규 회장의 업무방해 및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이나, 수사 착수 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처분을 내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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