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으로 난청을 겪어온 캄보디아 아동이 한국에서 소리를 들을 희망을 얻게 됐다.
세브란스병원은 몽꼴 군이 캄보디아로 돌아간 후에도 KT와 함께 청각 장애 아동의 언어 재활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KT 꿈품교실'을 통해 매핑과 언어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병원 이비인후과의 김성현 교수는 "난청 아동에게 소리를 들을 기회를 주는 것은 언어와 교육, 사회적 관계의 가능성을 함께 열어주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세브란스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외 환자들을 위해 전문 의료 역량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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