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스노클링을 하던 관광객 4명이 조류에 떠밀려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은 여름철 연안에서 스노클링이나 물놀이를 할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기상과 조류를 충분히 확인한 뒤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제주지역 수난사고 245건 가운데 물놀이 사고가 97건(39.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사고의 44.5%가 6∼8월 여름철에 집중됐다며 물놀이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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