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으로 진출할 가짓수를 못 만들었을 경우 우리 팀과 경쟁팀들의 현재 성적표를 비교하고 향후 최소한 어떤 결과를 내야만 탈락하지 않을지 계산해야 한다.
오죽하면 한국 축구의 최대 숙적은 전통의 유럽과 남미 강호나 이웃 일본 등이 아닌 '경우의 수'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지경이 됐다.
우리 축구 팬들은 언제까지 경우의 수 계산에서 해방돼 온전히 경기를 즐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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