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산업화의 빛 뒤 광부들의 희생도 함께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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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산업화의 빛 뒤 광부들의 희생도 함께 기억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제1회 '광부의 날'을 맞아 산업화를 이끈 광부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는 성장의 빛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흘린 땀과 상처까지 함께 기억할 때 온전해진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석탄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가 도시를 밝힐 수 있도록 광부들은 깊고 어두운 탄광으로 들어갔다"며 "하지만 목숨을 걸고 산업화의 연료가 된 광부들에게 돌아온 것은 열악한 처우와 나아지지 않는 삶이었고, 국가는 그들의 헌신을 외면했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광부의 날은 단지 하나의 직업을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노동의 가치를 기리고 산업화 과정에서 남겨진 상처와 아픔을 보듬는 날이 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빛을 밝히기 위해 가장 깊은 어둠으로 들어갔던 모든 광부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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