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여자 PGA챔피언십(총상금 1천300만 달러)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달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시즌 마수걸이 우승에 바짝 다가섰던 유해란은 마침내 시즌 첫 승리를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따내고 개인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6번 홀(파4)을 파로 막은 유해란은 7번 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이글 퍼트가 홀 바로 앞에 멈추는 아쉬움 속에 버디를 잡아내 다시 공동 1위로 올라섰고, 9번 홀(파4)에서 4.4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다시 단독 선두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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