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밀은 군산의 거센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고, 15번 홀 환상적인 이글 한 방으로 긴 무명의 시간을 끝냈다.
김성현(13언더파)을 4타 차로 따돌린 그는 데뷔 후 164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KPGA 투어 우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톱10은 단 한 차례뿐이었고, 올 시즌 역시 우승 경쟁과는 거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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