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韓수용자] ② 미워도 우리 국민인데…사법주권 한계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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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韓수용자] ② 미워도 우리 국민인데…사법주권 한계 딜레마

수용자들은 "영사에게 연락해 마약 밀반입 상황에 대해 계속해서 신고했지만 9일이 지나서야 답장을 받았다"거나, "대사관은 전화 연결도 잘되지 않고 어쩌다 연락이 돼도 '캄보디아 측에 요청하겠다'는 얘기만 할 뿐 변화가 없다"고 주장했다.

마약 유통 의혹에 대해서도 "수용시설에 마약이 밀반입됐다는 제보 등도 캄보디아 당국에 전달하고, 이러한 문제나 우리 국민에 대한 부당한 처우가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재외 범죄인 인권 문제를 넘어, 송환 이후 국내 마약 범죄 확산이라는 2차 치안 위협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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