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WSJ는 이들 메모리 업체를 항공업계의 석유 생산업체에 비유하며, AI에 필수적인 투입재를 공급하는 업체들이 가격 상승의 수혜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애플이 메모리 가격 상승을 이유로 맥북 가격을 15% 이상 올린 것과 달리 오픈AI와 앤스로픽 같은 AI 모델 개발사들은 아직 이익보다 시장점유율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비용 상승분을 사용자에게 본격적으로 전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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