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스와치는 지난 2019년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에 적용한 일부 워치페이스가 자사 시계 브랜드의 디자인과 상표를 무단으로 모방,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영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과 관련, 최근 런던 고등법원은 삼성전자가 스와치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판단을 내렸으며, 현재 삼성전자가 부담해야 할 손해배상 규모를 결정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스와치는 삼성 갤럭시 워치의 워치페이스가 자사 산하 티쏘(Tissot)와 오메가(Omega)를 비롯한 10개 브랜드의 대표 모델 디자인을 모방했다면서 해당 워치페이스가 정식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사용됐다면 지급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라이선스 비용을 근거로 약 1억7천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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