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대통령, 18개월째 반정부 시위에 “수주 내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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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대통령, 18개월째 반정부 시위에 “수주 내 사임”

세르비아에서 18개월째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자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수주 내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친정부 집회에 참석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사진=AFP) 그는 자신이 이끄는 세르비아 진보당(SNS)이 차기 대통령 선거와 조기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학생 야권 운동인 ‘무브-체인지(Move-Change)’의 사보 마노일로비치 대표는 “부치치는 사임과 조기 대선·총선을 통해 자신의 불가피한 몰락을 선제적으로 막으려 하고 있다”며 “그 몰락은 시위와, 부치치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는 학생운동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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