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와대에 따르면 국민보고회에서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관련 부처의 정책 발표에 이어 삼성전자와 SK가 그룹 차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야권에서는 대대적인 호남 반도체 시설 투자를 '더불어민주당 내 당권 다툼을 염두에 둔 정치적 기획'이라고 의심하면서 정부가 이를 위해 사실상 기업을 압박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한다.
정부의 정책과 '삼전닉스'의 투자계획이 허황한 숫자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로드맵과 함께 설득력 있게 제시된다면, 이 대통령의 요청대로 정치적 목적과 무관한 치열하고 합리적인 토론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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