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은 보이지 않아야 할 것을 보기 때문에 외롭고, 다른 한 사람은 완벽해 보여야 한다는 이유로 외롭다.
특히 너만 보이는 날은 ‘입덕 로맨스’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완벽한 여자에게 숨겨진 빈틈, 남다른 능력을 가진 남자의 불안과 다정함이 차곡차곡 드러나며 관객 역시 두 사람의 관계 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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