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32강 불씨' 기다리는 김진규 "기회만 온다면 머리 박고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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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2강 불씨' 기다리는 김진규 "기회만 온다면 머리 박고 뛸 것"

김진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열린 훈련을 앞두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두가 머리를 박고 미친 듯이 뛰겠다.다시는 3차전 같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비기기만 해도 32강에 오를 수 있었지만, 뼈아픈 패배로 조 3위(승점 3)로 밀려난 한국은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다른 조의 경기 결과를 초조하게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김진규는 "첫 경기를 잘 이기고 유리한 상황에서 2, 3차전을 준비했다.충분히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경기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특히 2차전은 승점을 딸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가장 큰 아쉬움이 남는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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