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김진규(29·전북 현대)가 첫 월드컵을 치르며 맞이한 힘든 시간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김진규는 28일(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 직후 대표팀 분위기와 32강 진출 경우의 수를 기다리는 선수단의 심경을 전했다.
김진규는 “조별리그 세 경기는 월드컵 전부터 보장돼 있었지만, 32강은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는 상황이다.주어진 한 경기라는 생각이 든다”며 “32강이 주어진다면 모두가 ‘대가리를 박고’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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