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이용우 충남 부여군수 당선인의 취임을 약 두 달 앞두고 단행된 부여군 국장급(4급) 승진 인사를 둘러싼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용우 군수직 인수위원회는 해당 인사를 "차기 군수 인사권을 제약한 월권성 인사"로 규정한 가운데, 당시 인사를 결정한 홍은아 부군수가 "인사권 제한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당시 판단은 옳았다"고 밝혀 자기모순 논란에 휩싸였다.
홍 부군수는 농림축산환경국장 승진의 필요성을 재난 대응으로 설명했지만, 문화체육복지국장 승진 역시 같은 이유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재난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제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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