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으로 쓰이는 미국 링컨 파이낸셜 필드는 이름을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으로 바꾸고, 경기장 전면에 걸린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을 FIFA 로고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으로 덮었다.
FIFA는 이른바 '클린 스타디움(Clean Stadium)' 정책을 통해 공식 스폰서의 브랜드 노출 독점권을 보장하고자, 비후원사의 모든 브랜드 이름과 로고를 경기장 안팎에서 완전히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태극전사들이 베이스캠프를 차린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의 경우, 우선 경기장에 입장할 때부터 보안 요원들이 관중이 소지한 물병의 상표 라벨을 모두 떼어내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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