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누 끼치는 건 아닐까" 고교 11년 선배 은퇴식, 긴장 MAX로 투구했는데…7이닝 2실점 호투→'훈이 선배님' 향해 손 흔들었다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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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누 끼치는 건 아닐까" 고교 11년 선배 은퇴식, 긴장 MAX로 투구했는데…7이닝 2실점 호투→'훈이 선배님' 향해 손 흔들었다 [부산 현장]

나균안은 이날 7이닝 동안 97구를 던지면서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4회 1사 후 오스틴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올 시즌 선발 경기 중에 제일 긴장했던 것 같다"고 고백한 나균안은 "괜히 은퇴식에 누를 끼치는 건 아닐까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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