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에게 제공해온 임시 보호 조치에서 징집 연령 남성들은 제외하기로 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피란민에 부여해온 현행 보호 지위를 2028년 3월까지 1년 더 연장하되, EU에 새로 들어오는 23~60세 남성에 대해서는 이런 혜택을 주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은 제안을 공개했다.
EU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후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을 위한 '임시 보호 지침'을 마련해 이들이 망명 절차 없이 EU 내에 일시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권리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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