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동결 자금을 풀어주면 그 돈으로 미국 농산물을 사게 하겠다며 ‘농가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그는 이란의 9100만 인구가 심각한 식량난에 처해 있다며, 제재 해제로 풀리는 돈이 미국산 식량 구매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란은 최근 종전 협상에서 카타르에 묶여 있는 120억달러(약 18조5000억원)의 동결 자금을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돈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로 돌아오게 하겠다는 구상을 농민들 앞에서 재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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