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 영아 폭행 후 욕조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무기징역…친부 징역 4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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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 영아 폭행 후 욕조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무기징역…친부 징역 4년 6개월

생후 4개월 된 영아를 지속해서 학대하고 끝내 물이 받아진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아내의 학대 사실을 알고도 방관하고, 오히려 수사 과정에서 목격자를 협박한 친부에게는 실형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물리치료학을 전공하고 첫째를 양육한 경험이 있어 생후 4개월 영아가 얼마나 취약한 존재인지 잘 알고 있었다"며 "이미 이전부터 심각한 학대를 가해 아이의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며 18분간 폭행하고 물이 틀어진 욕조에 방치한 것은 생명에 대한 극단적인 침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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