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과거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2018)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나란히 걷는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다.
북한이 오늘날 협상 대상으로서 이란과 전혀 다른 위치에 서게 된 배경에는 70여 년에 걸친 핵 개발의 역사가 자리하고 있다.
그는 "협상 수단이 아닌 '우리는 핵을 가진 나라'라는 정체성으로 바뀐 시점"이라면서 "6자회담이 결국 사찰 검증 단계에서 깨지고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까지 악화되는 과정, 그리고 G2라는 미중 관계의 새로운 구도가 등장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북한이 '핵을 끝까지 가져가겠다'고 결정한 때가 바로 그 시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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