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질환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허성태 원장은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이고 피해자와 사회에 책임져야 할 행위이다”라며 “다만 반복되는 음주운전은 술이 뇌의 판단 회로를 흔들고 충동 조절 기능을 손상시키는 의학적 문제로도 함께 봐야 한다”고 말했다.
술을 마신 뒤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도, 술을 마신 뒤 운전하는 행동이 반복되면 위험을 따져 멈추기보다 익숙한 행동을 반복하는 쪽으로 기울기 쉽다.
이들 가운데서는 음주운전을 2회 이상 반복한 재범자의 비율도 높게 나타나, 음주운전의 반복 위험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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