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의 도심을 마비시켰던 기록적인 집중호우 이후 1년이 지났지만 대규모 차량 침수 피해를 입었던 저지대 상습 침수 지역의 배수 시설 개선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과거 침수 흔적이 드물었던 충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583대(20%)의 차량이 물에 잠겨 41억6000만원의 피해를 냈다.
특히 지난해 7월 17일 하루에만 충남 서산에 시간당 114.9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등 충남과 광주 지역에서 차량 1004대가 침수되는 무더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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