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47조19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에는 8조7910억원을 순투자해 총 38조2280억원의 증권 자금을 순회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점은 47조원이 넘는 대규모 매도 폭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 잔액과 비중이 모두 늘어났다는 사실이다.
전체 외국인 주식 보유액의 41.7%를 차지하는 미국의 보유 잔액은 1188조원에 달하며, 영국을 포함한 유럽이 903조9000억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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